국순당‘우리술상’가맹점 받습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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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술 전문주점 ‘우리술상’을 운영 중인 국순당은 지금까지 직영점으로 운영하던 ‘우리술상’을 가맹점 사업으로 확대하고, 올해까지 50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순당은 2009년 12월에는 근린형 소형 주점인 ‘우리술상’ 1호점인 대치점을 오픈했다. 현재는 ‘백세주마을’ 9개 점과 ‘우리술상’ 4개 점을 운영 중이다.

또한 국순당은 ‘우리술상’의 가맹사업 진출 이후 가맹 1호점으로 동작구 사당동에 이수역점을 지난 6월 7일 오픈했다. 우리술상’은 주택가 근처의 동네에서 이웃들과 가볍게 한잔 하고 싶은 고객, 우리 술의 맛과 향을 음미하며 마시고 싶은 고객, 신선한 생주를 좋아하는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 등 주택가 근처의 거점에 15평 내외의 소규모 매장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우리술상’은 ‘우리들 술맛 나는 세상’의 줄임말로, 우리 술과 우리 음식으로 술맛 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술상은 우국생생백세주를 비롯해 다양한 막걸리(이화주∙생막걸리)와 명작시리즈(복분자주∙상황버섯주∙오가자주∙오미자주), 우리 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복원한 15종의 전통주 등 20여 종 이상의 우리 술을 판매한다.

‘우리술상’에서는 생막걸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로 모듬전∙해물파전∙김치전∙녹두전 등을 준비하는 등 우리 술과 궁합이 맞는 우리 안주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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