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스크, 합법적 콘텐츠 활성화에 앞장선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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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스크, 제휴콘텐츠 공짜 이벤트 진행


최근 몇 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웹하드는 여전히 각종 불법 자료의 온상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한 웹하드 업계가 출혈을 각오하고 시작한 합법적인 제휴 콘텐츠 활성화 이벤트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웹하드 업계 전반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어 화제다.

저작권 제휴를 통한 합법적인 콘텐츠 유통에 앞장서 온 본디스크(www.bondisk.com)가 최근 이를 더욱 확장시키기 위한 ‘제휴 콘텐츠 공짜’ 이벤트를 시작하자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제휴 콘텐트 공짜 이벤트는 합법적인 제휴 콘텐츠를 본 포인트로 다운 받으면 그만큼 다시 보너스 포인트로 재 적립해 줘 무료로 콘텐츠를 제공받는 것과 같다는 것이 특징이다.

‘제휴콘텐츠 공짜’ 이벤트는 시작 5~6일만에 제휴 콘텐츠 판매수가 최고 2배까지 올라가는 놀라운 기록을 올렸으며, 앞으로도 당분간 이벤트가 지속될 예정이어서 향후 콘텐츠 이용률은 더욱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웹하드 업계 관계자는 “‘제휴 콘텐츠 공짜’ 이벤트의 성공은 앞으로 본디스크가 업계에서 더욱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특히 ‘제휴 콘텐츠 공짜’ 이벤트는 웹하드와 제휴사들간의 윈윈(win-win) 전략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본디스크 관계자는 “제휴 콘텐츠 무료 이벤트는 본디스크가 상당한 손해를 감수하면서 기획한 것”이라며 “이벤트를 통한 제휴콘텐츠 활성화는 곧 웹하드와 제휴사들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본디스크의 이번 이벤트에 대해 씨네 21아이, KTH (케이티하이텔), 컨텐츠로드 등 콘텐츠 유통사들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콘텐츠 유통사인 KTH 의 관계자는 “본디스크의 이번 이벤트는 제휴사 입장에서 볼 때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며, 본디스크의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웹하드 업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8월에 오픈한 본디스크는 웹하드 등록제 시행 등으로 동종 업계들이 어려움을 토로하는 이 시점에서도 오히려 성장세를 보여 화제이기도 하다. 다양한 이벤트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던 본디스크는 타웹하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생활에 꼭 필요한 문서서식 자료를 무료다운 받을 수 있게 해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본디스크 관계자는 “동종 업계에선 접목되지 않았던,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이벤트를 통해 회원들에게 혜택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서비스를 보다 강화해 회원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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