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북, 이란에 핵 전문가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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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지난달 비밀리에 대규모 핵 전문가들을 이란에 파견했다고 일본의 산케이(産經)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이란에 핵과 미사일 관련 군사기술을 판매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우라늄 농축 시설이나 원심분리기 제어 시스템의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 문제 등과 관련한 전문가들인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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