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개인정보 800만 건 불법 매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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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경기경찰청은 19일 개인정보 800여 만 건을 불법 매매한 혐의로 이모(42·무직)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국내외 해커에게서 사들인 주민번호와 연락처·은행 계좌번호 등을 텔레마케터들에게 건당 50~2000원을 받고 판매해 모두 3000여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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