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하이텍, 바이오매스로 경제성과 사업경쟁력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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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에너지기구(IAE)에 따르면, 세계에너지소비량은 개도국의 경제 성장에 따라 2002년 103억TOE에서 2030년 165억TOE로 60%이상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에너지 소비급증이 이어지면서 국제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국내 수출기업들의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

이처럼 유가급등 및 장기화는 석유공급의 구조적인 문제로 석유를 대체할 에너지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미세조류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에이스하이텍㈜(대표 장석수, www.acehitec.com)이 2010년 1월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로부터 녹색교육기관 인증을 받은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연구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환경과 미래연구소(www.e-himang.org)와 12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한 에이스하이텍은 환경과 미래연구소를 통해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로부터 유기성 폐자원인 하수•폐수 및 부지를 제공받아 6개월간 시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사)환경과미래연구소와 협력을 통해 기존의 화학약품으로 하•폐수의 수질처리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안산시 하수처리장 내에 당사의 기술을 적용한 1일 5톤 규모의 배양탱크 및 세포비파괴추출기 등으로 구성된 미세조류 배양장치를 설치하여 바이오매스 연구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이스하이텍은 세포 비파괴 추출 공법 및 세포 고밀도 배양 공법을 통해 지질 고생산 미세조류 클로렐라와 클라미도모나스 세포주를 대량 배양하는 미세조류 활용기술로 유기성 폐자원으로부터 바이오에너지, 고부가가치 소재개발 및 경제적 평가를 현장에 적용하여 사업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에이스하이텍은 하수종말처리수, 음식물쓰레기, 가축분뇨 등의 유기성 폐자원을 대상으로 유기성 탄소원, 질소, 인의 처리기술 및 바이오매스 활용 사업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스하이텍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바이오매스에 대한 사업성 검토에서부터 상용화에 앞선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미세조류 배양과 관련한 8건의 출원중인 특허기술을 이용하여 실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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