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켓오', 오픈 첫 날부터 대박 조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티켓오 메인모델 최연우


국민 마술사 최연우가 메인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소셜커머스 티켓오(http://ticketo.co.kr)가 지난 28일 오픈했다. 티켓오는 오픈 당일 국내 최대 규모의 클럽인 ‘클럽 엘루이’ 1인 입장권을 67% 할인하여 판매하였다.

클럽 엘루이는 강남 영동대교 남단에 위치한 엘루이 호텔의 B1~B2에 자리잡고 있으며, 3305m² 규모에 4천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한 클럽이다.

판매소식이 블로그, 카페, SNS 등으로 퍼져나가자 20~30대 클러버 및 다양한 소비자들이 티켓오 사이트에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에 티켓오는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서버가 다운되었지만, 빠른 대처와 서버관리 노하우로 단시간에 사이트를 복구했다.

티켓오의 홍건완 대표는 “구매 희망자들이 동시에 몰리며 한 때 서버가 폭주되었으나, 현재는 사이트가 안정화 된 상태”라며 “야심차게 준비한 상품이었는데, 그 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여준 소비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만약 클럽 엘루이 입장권을 구입하지 못했다고 해도 낙심할 필요는 없다. 티켓오는 타 소셜커머스와 달리 ‘앵콜 판매제’를 통해 완판된 상품을 아쉽게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때문이다. 5월 2일 클럽 엘루이 티켓 앵콜판매를 실시한다.

한편 티켓오는 현재 청정 노르웨이산 프리미엄 고등어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는데, 방사능 걱정에 수산물 구입이 어려운 주부 및 가정의 날 맞이 선물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 같다”, “앵콜 예약제가 기대된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 시작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은 티켓오가 앞으로 어떤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지 더욱 주목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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