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멜빵바지 어때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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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 오면서 여성들의 마음이 설레고 있다. 하지만 겨우내 입었던 두꺼운 옷들이 즐비한 옷장을 바라보면 한숨만 나온다. 즐거운 외출을 위해 이번 주말 쇼핑을 나서는 건 어떨까. 이왕이면 입기 편하고 쓰임새가 많은 청바지를 구매해 보자.

올 시즌 청바지 트렌드는 바로 오버올이다. 일명 멜빵바지라 불리는 청바지는 입는 사람은 물론 보는 사람조차 여유로운 마음을 갖게 한다.

오버올은 이미 2000년 초반 국민 바지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하지만 10년 지난 지금 다시 귀환한 오버올은 활동성뿐 아니라 여성스러움과 섹시함을 더해 새롭게 태어났다. 이는 지난해부터 인기 몰이 중인 점프수트의 바람이 데님 시장에까지 미친 것으로 보인다.

게스진에서는 전지현을 모델로 올 시즌 새로운 오버올 제품을 선보였다. 살짝 루즈 하지만 전체적인 핏을 슬림하게 디자인되어 기존 오버올이 지닌 단점을 커버했다. 또한 두꺼운 밴드, 동일한 원단의 데님 밴드와 좀 더 슬림해진 허리 라인 절개로 몸매를 보다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똑똑한 패션 아이템이다.

사진 속 전지현처럼 끝단을 접어 발랄한 이미지를 살릴 수도 있고, 슬림한 힐과 연출 시에는 어떤 스키니 팬츠보다도 섹시해 보일 수 있다. 특히 오버올은 상의를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매일 입어도 질리지 않는 것이 가장큰 강점이다.

게스코리아 마케팅 석시영 차장은 “이번 시즌 유행인 오버올 패션은 ‘하체’가 가장 큰 콤 플렉스인 대한민국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가장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버올의 유행은 앞으로도 계속 될 전망으로 올봄 하나쯤은 꼭 구입해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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