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크 데페르트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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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코스만을 소재로 하는 작가로 널리 알려진 프랑스 출신 쟈크 데페르트(64)의 작품들이 예성화랑(☏(02)738-3630)에서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전시된다.

데페르트는 '골프 풍경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킨 작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스위스 제네바, 파리, 칸, 시카고, 런던, 동경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정신과 육체가 평화롭고 건강한 삶이 되도록 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30여점의 작품들은 다양한 골프 클럽 하우스와 골프 링크 정경을 그린 것들이다.

데페르트의 작품들은 파리근대미술관, 제네바시립역사박물관, 동경시립미술관 등 세계 각국의 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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