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부동산 시장…돈 버는 곳 따로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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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아파트’로 소비자 마음 공략
중도금 무이자에 교육비까지 지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비롯해 교육비 지원, 대규모 경품 제공 등 건설사들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아파트를 고르는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기 위해 건설사들이 특화 마케팅을 속속 내놓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안목이 높아지면 앞으로는 차별화 전략을 꾀하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한다.


최근 계약자들에게 매월 임대수익을 제공하는 아파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두산건설이 분양 중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59㎡, 94㎡ 중심으로 각각 계약금 2천만원, 3천만원이면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더불어 매월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 1월부터 2013년 3월까지 27개월동안 계약금 2천~3천만원 투자로 준공전 고정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셈이다.

그 동안 중도금무이자 혜택이나 경품 응모행사 등의 이벤트는 많았지만, 교육비 지원 이벤트는 업계 최초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 관계자는 “이번 교육비 지원 혜택은 올해 1월부터 2013년 3월까지로 기간이 정해져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랜드마크 대단지로 총 2700가구, 지하 5층, 지상 51~59층, 8개 동, 전용면적 59~170㎡ 규모다.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과 브릿지로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로, 일현로, 탄중로를 이용할 수있으며 단지 내 교육, 편의시설, 공공시설, 상업시설 등을 고루 갖췄다.

인근 고봉산과 중산체육공원뿐 아니라 한강, 북한산 등을 바라볼 수 있어 강∙산∙공원 등의 자연 조망권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도 탁월하다.

교육 및 편의시설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 5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의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아파트 안으로 6만8000여㎡의 대규모 상업공간이 계획돼 금융, 쇼핑, 의료, 문화, 여가, 공공 관련 시설들이 조성될 계획이다.

입주는 2013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66-2700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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