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중앙일보 오피니언 페이지의 필진이 바뀝니다. 시사 문제를 심층분석하는 고정칼럼 ‘중앙시평’ 필자로 문정인·조윤제·강원택·마동훈 교수가 새로 참여합니다. 기존 필진인 박효종·권영빈·이우근·장달중·마이클 그린·유재하씨는 계속 씁니다. ‘송호근 칼럼’도 이어집니다. ‘삶의 향기’ 새 필진으로 신승철·김동률·이수정·김기택씨가 합류합니다. 호사카 유지·엄을순씨는 계속 집필합니다. 2011년은 격동과 변화, 도전과 성취의 한 해가 될 겁니다. 폭넓고 깊이 있는 칼럼을 통해 통찰력과 시대의 흐름에 앞서 갈 지혜를 드리겠습니다. 세상을 읽는 창이 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