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부터 데이트까지, 크리스마스 준비 한 번에 끝내자!

어느새 12월 중순이다. 연인들에게는 하루하루가 설렘으로 가득하다. 바로 ‘연인들의 날'이라고 불리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커플들은 그들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계획 세우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크리스마스가 다가올수록 마음 속 설렘만큼이나 걱정과 부담감 역시 커져간다. 그날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어떤 선물을 마련해야 할까에 대한 고민 때문.

28세 직장인 A 씨는 열흘 남짓 남은 크리스마스가 벌써부터 걱정이다. 그는 “일 년에 한 번뿐인 크리스마스에 멋진 추억을 여자친구와 만들고 싶지만 준비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간단하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방법을 몇 가지 제시해 보고자 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한 준비다.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스마트폰 어플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선물 고르기에 좋은 '엘르 엣진'과 데이트 코스를 찾기에 좋은 '셰이크 맵' 그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주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로맨틱 캐럴 베스트 40'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 불빛이 바뀌는 '엑스마스 라이트',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아이트리', 크리스마스 카드 어플인 '엑스마스카즈' 등 다양한 어플들이 앱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만약 크리스마스 선물 고민에 머리가 아프다면 온라인 쇼핑몰의 크리스마스 기획전 및 이벤트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특히 국내 1위 디자인 전문몰로 폭 넓은 소비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텐바이텐(www.10x10.co.kr)은 ‘크리스마스 원더랜드’를 주제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텐바이텐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에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카드와 연령 및 성별에 맞는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에디션 상품 그리고 파티 테이블 세팅 및 파티 스타일링 상품 등을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카드부터 선물, 파티까지 고민 없이 한 번에 준비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코멘트 이벤트를 통해 텐바이텐 상품권과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탑클라우드에서의 낭만적인 저녁 식사, 유니버셜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 티켓 등을 선물로 제공하고 있어, 많은 고객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에서처럼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꿈꾼다면 호텔 패키지를 이용해보자. 이미 국내 여러 호텔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호텔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파티, 아이스링크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그랜드 룸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JW 메리어트 호텔과 신라호텔 등이 크리스마스를 럭셔리하게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제공한다.

만약 호텔 패키지가 조금 부담스럽다면 크리스마스 축제를 활용해 보는 것이 어떨까. 크리스마스 축제는 크게 비용도 들지 않는데다 평소와 다른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부산 광복로에서는 내년 1월 17일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11m 대형 트리를 비롯,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며진 거리에서 매일 밤 스노우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 서울랜드, 롯데월드와 같은 놀이공원에서도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크리스마스. 함께 있는 것만으로 하루하루가 행복하지만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더욱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둘 만의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보자. 어렵고 복잡한 준비가 없이도 위와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약간의 노력으로 평생 기억에 남을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만들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