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고속도로•신분당선 ‘겹호재’…교통천국 용인이 뜬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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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및 투자가치 높은 교통특구 아파트 인기
교통 여건 개선되면 출퇴근 시 비용 절감 효과

용서고속도로 •신분당선 ‘겹호재’ 지역인 용인 일대가 주목 받고 있다.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 출퇴근 시 비용이 절감되고, 해당지역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 주변집값도 상승하는 현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신분당선 연장선 및 용서고속도로 개통 호재 수혜를누릴 수 있는 용인 일대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용인시는 용서고속도로 개통으로 강남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 ‘강남생활권’으로 탈바꿈했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성복IC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어 판교와 양재를 곧바로 연결하는 쾌속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양재동에는 현대자동차 사옥, LG전자연구소, KOTRA 등 오피스 출퇴근 수요가 많아 수혜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용서고속도로는 용인시 기흥구에서 서울의 남쪽 출입구인 헌릉IC를 잇는 22.3㎡의 도로이며, 흥덕, 상현, 서수지, 고기, 서판교, 고등 등 여섯 개 나들목을 지난다. 이 밖에도 국도43호선,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강남을 오고 갈 수 있는 버스 노선도 갖춰져 있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정자~광교) 성복역이 2014년 개통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용인시는 쾌속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용서고속도로 개통 및 신분당선 개통 호재까지 겹치면서 용인 일대가 강남과 더 가까워졌다”면서 “특히 성복역 개통으로 용인시 성복동 주변 아파트가 역세권 수혜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용인 부동산 시장은 전세 수요가 꾸준하고 시세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소형 아파트의 경우 오름세를 보이다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대형으로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2년간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던 용인시 성복동에는 신규 분양도 대기 중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용인시 성복지구에서 ‘용인 성복 아이파크’ 분양에 나선다. 용인 성복 아이파크는 용인 성복동에서 첫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3.3㎡당 132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공급면적 기준 114㎡~156㎡ (전용면적 84㎡~124㎡) 총 7개동 규모로 성복자이, 힐스테이트 등 인접한 아파트와 함께 총 4000여가구의 대규모 빅브랜드 타운을 이루게 된다.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형 위주로 단지가 구성돼 있어 향후 전•월세 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용인 성복지구는 전체 1만3천가구 중에서 132㎡(40평형) 이상이 82%를 차지하고 있으며, 112~132㎡(34~40평형)가 18% 이내로 희소성이 높다.

분양관계자는 “용인 성복지구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면서 “실속있는 분양가와 중형 구성으로 투자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11월 26일 오픈할 예정이며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인근에 위치해 있다. 계약금 10%, 이자후불제로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264-4005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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