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자극해 얼굴 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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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하던 얼굴의 탄력이 떨어지는 원인은 무엇일까. 겔랑은 근육 약화에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피부의 노화와 탄력저하는 근육 때문이라는 것이다. 피부의 지지조직과 근육조직은 동일한 퍼밍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겔랑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했다. '석세스 모델 울트라 퍼밍(사진)'이다. 근육을 자극해 얼굴 피부에 탄력을 준다고 소개한다. 겔랑은 이에 따라 주름에 대응하는 전문제품으로 '석세스 레이저' 라인을, 피부 탄력저하에 대응하는 제품으로 울트라 퍼밍을 갖추게 됐다.

울트라 퍼밍 라인은 3가지 제품으로 돼있다. 데이케어, 나이트 케어, 리프팅 세럼이다.

데이케어는 섬세하고 유연한 오팔 핑크 텍스처가 바르는 즉시 토닝 효과를 내 피부를 생기 있게 한다고 겔랑은 설명했다. 퍼밍 작용과 안티 링클 및 래디언스 강화 기능을 가진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 고르게 한다. 매트한 피부 느낌을 주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나이트 케어는 유연한 아이보리 화이트 크림이 손끝에서 부드럽게 미끄러져 피부에 흡수돼 손쉽게 마사지 효과를 낸다고 소개한다. 리바이탈라이징 성분이 함유돼 피부 에너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리프팅 세럼은 풍부한 플루이드 세럼 텍스처가 즉각적인 토닝 효과를 낸다고 겔랑 관계자는 말했다. 주름과 잔주름을 감소시켜 준다는 것이다. 겔랑 관계자는 "1996년 '석세스 나이트', 1998년 '석세스 데이', 1999년 '석세스 리프트'를 개발, 피부 케어에서 혁신을 이뤘다면 올해는 '울트라 퍼밍'이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02-3438-9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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