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맛집! 아구찜 원조. 할매온정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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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없을 때~ 때론 뭔가 헛헛한 몸에 보양을 원 할 때~ 그리고 가족과 함께 푸짐하게 먹고 싶을 때~ 그때 추천하고 싶은 메뉴가 바로 아귀찜 & 아귀탕이다. 동네마다, 지역마다 아귀찜 잘하는 맛 집 한 두 곳은 있기 마련인데... 충청남도, 아니 서천이라면 혹은 그곳을 여행한다면 온정집을 적극 추천한다. 할매 온정집은 3대째 아귀 맛을 이어오고 있는 아귀전문점이다. 온정집만의 비법으로 만든 아귀탕과 아귀찜은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국물과 아귀의 쫄깃한 맛이 어우러져 맛뿐만 아니라 비린내도 전혀 없다. 수 십 년 간의 요리를 경험으로 아귀탕을 만들고 인심 또한 넉넉하기 때문에 항상 넉넉하고 푸짐하게 음식을 내놓고 있다. 특유의 손맛과 정성으로 만든 온정집의 아귀탕 & 아귀찜은 이미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정평이 나 있다. 못생기다 못해 무섭게까지 생긴 아귀는, 살이 단단하고 몸의 색이 검으며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살, 아가미. 내장, 껍질 등 모두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귀는 한 마리에서 실로 다양한 맛이 나는 생선이다. 크게 나누자면, 살과 껍질, 내장의 맛이 제각각이다. 탕으로 끓였을 경우, 살은 보들보들하고 껍질은 진뜩하며 내장은 쫄깃하다. 또, 살은 달콤하고 껍질은 밋밋하며 내장은 슴슴하다. 내장의 대부분은 위인데 생선의 내장이라기보다는 포유류의 그것을 씹는 듯한 느낌이 든다. 껍질은 부위마다 맛이 다 다른데, 특히 잇몸 주변 부위의 질감은 그 찰기가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을 정도로 탄력이 있다. 아귀와 찰떡궁합인 음식으로는 무를 꼽을 수 있는데, 무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아귀의 소화를 돕고 비타민 C를 보충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저지방 생선으로 다이어트에 최고로 좋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필수 아미노산 보충에 좋은 아귀요리! 어린이들에게는 성장 발육, 그리고 여성들에게는 껍질에 있는 콜라겐 성분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사실 아귀의 최고봉은 간으로 알려져 있다. 아귀의 간은 열량뿐만 아니라 비타민 A의 함량이 매우 높아 세계적인 별미인 집오리의 간에 견주어질 정도이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아귀찜, 그 맛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서천의 맛집, 할매 온정집을 기억하기 바란다. 참고로 할매 온정집은 sbs맛대맛 프로그램에서도 방송되었던 적이 있어,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집이다. ▶ 홈페이지 http://www.onjungjib.com<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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