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물가 '들썩' 명절선물 학화호두과자로 고민해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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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잇따라 휩쓸고 있는 태풍 때문에 추석을 앞둔 주부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태풍으로 인한 낙과 피해로 과일 값은 연일 상승세다.

농수산물 유통공사에 따르면 태풍 피해로 주 생산지 중 하나인 천안, 평택 등 충청권 산지에서 낙과 율이 높아져 현재 서울 주요 도매 농수산물 시장에 반입된 물량은 20~30% 가량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7.5㎏ 특품 기준 배 1상자 가격은 불과 3~4일 사이 40% 이상 오른 5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1상자 15㎏ 특품 기준 사과도 18만원 선으로 하루 만에 20% 이상 올랐다.

이처럼 추석을 앞두고 물가가 수직상승하자 명절 차례상은 물론 추석 선물비용도 예년보다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싼 한우나 건강보조식품도 추석선물로 인기가 많지만 가격도 부담 없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호두과자선물세트가 올 추석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천안 명물 학화호두과자의 조인호 대표는 “올해 전반적인 물가 인상으로 재료비 인상 등의 요인이 있었으나 호두과자 가격을 동결하여 추석선물로 누구나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추석선물로도 인기가 많고 고향 가는 길 가족끼리 즐겁게 나눠먹을 수도 있어 명절에는 더욱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학화호도과자는 다른 호도과자와는 달리 앙금이 하얀색을 띄는데, 이 이유는 순수 팥만 선별하여 거피 작업을 거쳤기 때문이다. 더불어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커다란 호두조각은 76년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런 이유로 일본, 중국 등 해외각지에서도 주문이 오고 있으며, 갓 구워낸 호두과자의 맛과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신속한 배송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이번 귀성길은 복잡한 고속도로를 잠시 벗어나 천안에 잠깐 들러서 따끈따끈 갓 구워낸 호두과자로 기분 좋은 연휴를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직접 방문하기 여러운 경우에는 전화(1599-3370)나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hodo1934.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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