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2009년 6월 경기도 전곡항을 출발, 올해 5월 독도에 닿을 때까지 근 1년 간의 항해 과정을 담았다. 바다에 익숙하지 않은 선원들은 비좁은 요트에서 바람과 파도, 멀미와 싸운다. 얕은 수심을 체크하지 못해 배가 드러눕고, 성난 바다에 죽을 고비를 넘긴 것도 다반사. 그래도 섬마을 어린이들의 일일 교사가 되고, 홀로 사는 어르신의 집을 고쳐 드리는 훈훈한 추억도 쌓게 된다.
천인성 기자
프로그램은 2009년 6월 경기도 전곡항을 출발, 올해 5월 독도에 닿을 때까지 근 1년 간의 항해 과정을 담았다. 바다에 익숙하지 않은 선원들은 비좁은 요트에서 바람과 파도, 멀미와 싸운다. 얕은 수심을 체크하지 못해 배가 드러눕고, 성난 바다에 죽을 고비를 넘긴 것도 다반사. 그래도 섬마을 어린이들의 일일 교사가 되고, 홀로 사는 어르신의 집을 고쳐 드리는 훈훈한 추억도 쌓게 된다.
천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