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등 재택 원격진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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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61면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가정에서 실시간으로 진료받을 수 있는 재택 원격진료 시스템을 개발, 23일부터 5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 이용 기간은 1년,서비스 가입비는 99만원. 고혈압·당뇨병 등 지속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나 지방 거주자, 병원 방문이 불편한 환자들이 대상.

특히 환부를 확대해 볼 수 있는 원격 시진기(視診器)와 심장 소리·폐 소리를 듣는 원격 청진기가 국내 기술로 개발돼 진단이 정확해졌다.02-760-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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