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치킨 베리웰의 창업 성공기 - 베리웰 후암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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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후암동 용산중학교 앞. 더워지는 날씨와 월드컵 열기로 요즘 밀려드는 주문과 고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 있다. 번화가도 아닌 학교 앞 주택가 인근 작은 치킨 집 때문이다. 17평 내외의 작은 치킨점은 기존 치킨점과는 다르게 깨끗하고 밝은 카페형 인테리어로 찾는이의 기분을 좋게 한다.

치킨과 함께 엄마는 와인한잔, 아빠는 호프 한잔을 즐기는 가족단위 손님들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학교 앞 매장이라 학생들의 하교가 모두 끝난 늦은 매장 오픈시간에도 불구하고 오픈과 동시에 마치 기다리기라도 했듯이 매장은 금새 손님들로 꽉 차버린다. 테이블에 앉아 메뉴판을 펼쳐보니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색다르고 고급스러운 치킨메뉴들로 가득했다.

밀려드는 주문과 고객들로 주방에서 홀에서 또 배달로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이 매장의 사장님은 박숙녀씨 부부내외이다. 장사 경험이 전무한 이들 부부가 베리웰을 시작하게 된 것은 아이템에 대한 확신과 해 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 이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주변 사람들이 치킨은 너무 경쟁이 치열한 업종이라며, 모두 말렸지만, 저는 금새 뜨고 사라지는 창업아이템보다 오히려 치킨만큼 검증되고, 안정적이며, 대중적인 아이템은 없다라고 생각했어요.”라며 자신감 있게 말한다.

이들 부부는 자녀들을 다 키워놓고 다니던 직장을 퇴임한 적지 않은 나이지만, ‘아직은 어떤 일이 든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예전부터 창업을 생각하고 있었고, 그런 와중에 지인의 권유로 베리웰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본사에 문의도 없이 홈페이지상의 몇몇 매장을 직접 찾아가 본사의 상담 없이 아무런 선입견 없이 매장을 둘러보았다고 한다. “매장을 찾아갔는데 색다른 치킨 메뉴들과 깔끔한 맛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죠.”라며, 그때를 생각하며 웃는다. 무엇보다 방문한 매장의 사장이 메뉴 맛에 대한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보고 더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베리웰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도 경쟁력 있는 맛은 물론이거니와 색다르고 너무나도 다양한 메뉴였다고 말한다. “와인숙성이라는 특화 된 후라이드 치킨에서부터 오븐구이 치킨, 그릴치킨, 마늘치킨 까지 색다르고 다양한 메뉴들이 메뉴 하나하나 모두 고른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을 보고, 다양한 고객 층에 어필하며 한 가지 메뉴에 질리지도 않고, 배달메뉴에서 부터 홀메뉴 까지 보다 다양한 메뉴로 많은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베리웰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라고 말한다.

어느 정도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본사에 상담전화를 했다는 그는 며칠 후 본사 점포개발팀이 제시한 매장을 보며, 고개를 갸우뚱 했다고 한다. 용산중학교 정문 앞 허름한 감자탕집이었다. 너무나 오래되고 지저분한 주방 때문에 매장을 보며 얼굴을 내내 찡그렸다고 한다. 본사 점포개발팀의 말은 괜찮은 위치에 적당한 평수와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전세로 매장이 나와있다는 말이었다.

매장이 전세로 나오는 경우는 흔치 않다며, 외식업 운영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매월 임대료 부분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것은 큰 메리트라는 본사 담당자의 말에 빠듯하게 여유자금을 마련해 계약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저분하고 쓰러져 가는 감자탕집은 마술처럼 깨끗한 카페형 매장으로 바뀌었고, 오픈과 동시에 매장 매출은 본사가 예측한 수치보다, 그리고 제가 생각했던 기대 이상으로 올랐으며, 오픈한지 1년이 된 지금까지 꾸준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임대료 걱정 없는 전세매장 계약으로 매장운영 및 자금 운용도 여유로와 본사 담당자의 점포 개발과 조언이 성공창업을 위한 적절한 제시였던 것 같다”고 사장 내외는 말한다.

오픈한지 1년째인 지금은 처음 창업을 준비하며 고민했던 기억과 베리웰을 선택했던 판단이 올았다는 기쁨과 꾸준하던 매출에 더해 요즘은 뜨거운 월드컵 열기로 감당하지 못할 엄청난 특수 때문에, 몸은 힘들고 정신없이 바빠도 주머니 사정은 넉넉해지고, 마음만은 훈훈하고 여유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둘 다 비만이었던 부부내외가 돈 벌며 다이어트 했다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 진 것이 가장 좋다며 크게 웃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다.

체인점 문의: 031-908-4800
홈페이지: iverywell.co.kr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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