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의 윌 스미스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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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영화 '알리''맨인블랙'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영화 '맨인 블랙2' 홍보차 다음달 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그의 방한에는 이 영화 출연진뿐 아니라 부인이자 배우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나쁜 녀석들'(1995년)과 '인디펜던스데이'(96년), '맨인 블랙'(97년)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흥행 배우로 자리잡은 윌 스미스는 최근 '알리'에서 주연을 맡아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 후보에 지명됐다.

그는 6일 조선호텔에서 한국 기자들과 공식 회견을 하며 8일에는 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 기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넨필드 감독의 SF영화 '맨인 블랙2'는 오는 7월 12일 선보일 예정이다.

이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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