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에세이] 고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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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안 보인다

아빠도 사라졌다

나밖에 없다던 준이 너마저도

비둘기, 너까지 내가 우습니

그래 가, 다 가란 말야

어차피 혼자 왔다 혼자 가는 인생……

문두창 (53.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03-35)


일상의 스케치 사진을 환영합니다. 채택된 분께는 원고료를, 월간 최우수작 한편엔 ㈜LG상사.Canon에서 디카 IXUS500을 드립니다. 보내실 e-메일 주소는입니다. 간단한 설명과 함께 주소.전화번호를 꼭 써주십시오. 응모작은 www.joongang.co.kr의 '멀티 eye'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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