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황당유쾌추억생활만화] 현실은 늘 상상을 뛰어넘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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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 위대한 사건의 중심에 바로 당신이 있다.’


인생의 반은 코미디, 인생의 반은 드라마. 이보다 더 조화롭게 그려낼 수 있을까? 네이버 웹툰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연재만화 <생활의 참견-뉴시즌>이 작년 출간된 <생활의 참견-뉴시즌1>에 이어 2권이 새로 출간됐다.

<생활의 참견>은 일상 속에서 당황스러웠던 순간, 언젠가 했던 민망한 실수 등 누구나 겪었을 법한 상황들을 어디에나 존재할 것 같은 친근한 인물들을 통해 그려낸다. 독자들은 김양수의 만화를 보면서, 과거에 자신이 겪었던 그 상황을 떠올리며 지금 웃음을 짓고 있는지도 모른다. 작가와 같은 연배의 독자라면 기억을 공유하면서 추억을 되새기고, 비슷한 시대를 살지 않았던 독자라 할지라도 상황이 주는 재미의 코드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참고로 김양수는 30대 후반이다)

<생활의 참견-뉴시즌>에서 자아낸 ‘공감’은 <생활의 참견-뉴시즌2>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책 속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작가와 우리가 성장함에 따라 함께 커가며, 철 지난 유머와 케케묵은 추억들을 꺼내들어 가볍지만 밀도 높은 웃음을 유발하기도 하고, 우리가 잊고 있었던 어릴 적 모습을 뒤돌아보면서 가슴 뭉클해지는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재미와 감동은 그대로이지만 무언가 좀 더 발효된 듯한 성숙함이 엿보인다.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유쾌한 웃음'이라는 코드 때문인지 TV에 나오는 개그맨들이 예능 프로에서 마치 자기 경험담인 것처럼 '생활의 참견'을 모방하여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띄기도 한다. 그만큼 김양수 작가는 일상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어 ‘공감’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특히 <생활의 참견-뉴시즌2>에서는 작가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많이 그려냈다. 실제로 유년시절을 보냈던 옛날 집 모습, 가족을 위해 꿈을 버려야했던 어머니, 힘든 군대시절의 이야기로 뭉클한 감동을 전해주고, 작가가 직접 찍은 포토에세이가 수록되어 있어 더욱 재미를 더한다. 이번 책은 유세윤, 유희열, 인은아, 곽백수 등 유명인들이 강력 추천했다.

도움말: 소담출판사
문의: 02-745-8566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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