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대영 특파원]한.일 양국은 25일 도쿄(東京)에서 내년도 배타적 경제수역(EEZ)내 조업 조건에 관해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 도출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측은 회의에서 산리쿠 해역의 한국측 조업범위 확대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양국은 이르면 27일께 서울에서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미해결 쟁점에 대한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도쿄=오대영 특파원]한.일 양국은 25일 도쿄(東京)에서 내년도 배타적 경제수역(EEZ)내 조업 조건에 관해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 도출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측은 회의에서 산리쿠 해역의 한국측 조업범위 확대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양국은 이르면 27일께 서울에서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미해결 쟁점에 대한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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