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독립운동 후손들 동학혁명 유적지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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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갑오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8일 "제34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제에 러시아.중국 등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와 민주열사들의 후손 20여명이 참가한다" 고 밝혔다.

'1894, 부활 하나될 하늘'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11일 정읍시 덕천면 황토현 등 동학혁명 유적지와 정읍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해외 동포들은 12~13일 정읍 동학혁명 모의탑과 위령탑.고부 관아터.전봉준장군 고택.만석보.전주 풍남문등의 유적지를 돌아보며 혁명 당시의 숨결을 느끼게 된다.

장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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