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미그룹 부회장 서상록씨 서울시장 후보 3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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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코리아리서치가 지난달 초 서울시민 5백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후보 선호도' 를 조사한 결과 삼미그룹 부회장에서 웨이터로 변신한 서상록씨가 7.9%로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고건 현 시장(34.5%), 2위는 홍사덕 국회부의장(17.2%)이었다. 서씨의 의뢰로 실시한 이 조사는 먼저 "서상록씨를 아느냐" 고 질문한 뒤 후보에 그를 포함해 지지도를 묻는 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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