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LG전자 세계최대 20인치 OLED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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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LG필립스LCD는 단일 유리기판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는 세계 최대 크기인 20.1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를 LG전자와 공동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일본 소니가 24.2인치짜리 OLED를 개발한 적은 있지만 이는 유리기판 4개를 엮어서 만든 것이다. OLED는 TFT-LCD(초박막 액정화면)보다 반응속도가 빠르고 전기도 적게 드는 장점이 있지만, 대형 화면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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