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에서 미네소타대학교 1학년 과정 시작할 수 있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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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대학교(총장 송광용)는 미국 미네소타대학교(University of Minnesota)와 함께 2010학년도부터 “University of Minnesota - 서울교대 유학 Track”을 실시한다. 본 유학트랙은 서울교육대학교와 미네소타대학교(이하 UofM) 간 협정으로 이루어져 일반적인 미국대학교에서 요구하는 SAT, TOEFL 성적이 필요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과정 1년, 해외과정 3년으로 이루어지며 국내과정 1년 동안 서울교육대학교에서 UofM 1학년 동안 이수해야 할 학과수업과 UofM ESL 수업을 들은 후 2학년으로 미네소타대학교에 편입하게 된다. 4년 동안 본 과정을 통해 미네소타대학교에 입학한 171명의 학생들 중 33%가 넘는 학생이 Chancellor’s list (총장 우등생 명단)와 Dean’s list (학장 우등생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학생들의 미국학교 적응도는 매우 높다.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창복 원장에 따르면 1년 동안 UofM ESL 과정을 통해 Academic English를 집중적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UofM 본교수업에 적응을 잘 하는 것 같다 라고 한다. 또한 서울교육대학교에서 학습하는 1년 동안 30학점을 이수하게 되고 이를 UofM에서 모두 인정하기 때문에 유학기간의 단축뿐만 아니라 유학비용의 절감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 라고 한다. ‘미네소타대학교-서울교대 유학트랙’의 입시 전형은 높은 지원율을 감안해 수시1차, 수시2차, 정시의 형태로 나누어 실시한다. 이번 12월에 원서 접수를 받고 있는 수시1차 전형의 정원은 20명이며 12월 19일(토), 12월 23일(수)에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 컨벤션홀에서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 문의 : 02-3475-2134~5(UofM-서울교대 행정지원실), www.minnesota.co.kr<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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