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어떤 제품을 사서 결함이 나오면 제조사에 항의하고 그래도 고쳐지지 않으면 고객은 다른 회사 제품을 사게 될 것"이라며 "국세청이 고치지 않는다고 해서 납세자가 다른 데로 가지는 않겠지만 불평이 불신을 낳고, 결국 국세행정의 미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세청 직원들은 이 청장이 메일을 통해 '실용적 혁신'의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김창규 기자
그는 "어떤 제품을 사서 결함이 나오면 제조사에 항의하고 그래도 고쳐지지 않으면 고객은 다른 회사 제품을 사게 될 것"이라며 "국세청이 고치지 않는다고 해서 납세자가 다른 데로 가지는 않겠지만 불평이 불신을 낳고, 결국 국세행정의 미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세청 직원들은 이 청장이 메일을 통해 '실용적 혁신'의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김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