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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240만원 정도" 韓유령회사 낚여 면접까지 본 英의원들
영국 의회 의원들이 한 시민단체가 한국 회사라며 임의로 만든 유령회사의 고문이 되기 위해 취업 면접을 보고 고액의 보수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매체 스카이뉴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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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많이 해도 가난한 나라, 왜 일까" 주69시간제 때린 장하준
장하준 영국 런던대 교수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지에 소금을 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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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與, 애 셋 낳으면 병역 면제? 애는 여성이 낳는데…"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7일 국민의힘이 최근 내놓은 저출산 대책에 대해 "아이는 여성이 낳는데 왜 남성에게 혜택이 주어지는가"라고 비판했다. 고 최고위원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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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처럼 전액 예금보호? 위기땐 가능하나, 문제는 모럴해저드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시그니처은행 파산 이후 국내외에서 ‘예금 전액보호’ 조치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최근 재닛 옐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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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많죠?" 세무사 깜짝…김구라가 내는 건보료 얼마길래
사진 ‘구라철’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방송인 김구라가 건강보험료 액수를 직접 공개했다. ‘구라철’ 유튜브 채널에 지난 24일 ‘내가 벌었는데 세금 왜 내?! 국세청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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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야당 대표주자 기소 눈 앞…차기 출마 가능해도 본선 불투명 [김필규의 아하, 아메리카]
김필규 워싱턴 특파원 미국 전직 대통령의 기소라는 초유의 사태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뉴욕시 맨해튼 대배심이 소집되면, 비공개회의를 통해 검찰이 제출한 증거 등을 심사한 뒤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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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과세 없앴더니…해외 쌓아뒀던 유보금이 돌아왔다
국내 기업이 해외에 쌓아놨던 돈, 해외유보금이 지난 1월 들어 줄어들었다. 해외 자회사 등 직접투자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보다 국내로 들여온 돈이 더 많다는 뜻이다. 이중과세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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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세정책 폈는데 하필 불경기…“세수 한해 12.9조 줄 듯”
줄줄이 세금을 깎아준다니 일단 좋을지 몰라도, 나라 가계부엔 경고등이 켜졌다. 부동산세, 법인세, 반도체 투자 등 정부의 감세 정책 얘기다. 경기 침체로 세수(稅收)가 악화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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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5182명 접종, 9만 7000명 분 폐기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가 해제된 지난 20일 ‘지하철 폭행남’이 떠올랐다. 왜 마스크를 안 쓰냐고 항의하는 동승 시민을 험하게 가격하던 성난 얼굴. 코로나19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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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다음달 4일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할 듯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난 23일 충북 청주시에 있는 한 공공비축벼 보관창고에서 관계자들이 온도 습도 등 벼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연합뉴스 초과 생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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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법인세·반도체 세금 줄어 좋은데…세수 펑크 ‘빨간 불’
지난달 서울 시내 한 세무서에 종부세 분납신청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줄줄이 세금을 깎아준다니 일단 좋을지 몰라도, 나라 가계부엔 경고등이 켜졌다. 부동산세,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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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번 돈<국내에 보낸 돈…첫 해외유보금 마이너스 왜?
국내 기업이 해외에 쌓아놨던 돈, 해외유보금이 지난 1월 들어 줄어들었다. 해외 자회사 등 직접투자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보다 국내로 들여온 돈이 더 많다는 뜻이다. 이중과세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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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 연 12% 배당 준다…은퇴 앞둔 김부장이 반한 ETF 유료 전용
한 증권사의 임원인 A씨는 최근 매달 1%씩, 연 12%의 배당을 주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매달 꾸준히 사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3%대인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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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동시대미술에 집중, 신진 작가 발굴해 급성장”
━ 필립스 옥션 CEO 스티븐 브룩스 인터뷰 미술 경매 회사 필립스의 새 아시아 본사 전시장 전경. [사진 필립스] “홍콩이 아시아 미술 허브로서 계속 번창하리라는 믿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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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과 동시에 이자 먼저 받는다…연 3.5% 금리 '예금 상품'
사진 토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가입과 동시에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먼저 이자 받는 예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연 3.5% 금리(세전, 만기일에 세금 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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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野 기피해서? '이상민 탄핵' 대리인단 수임료 2배 뛴 까닭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이상민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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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 반품 후 관세 환급…내일부터 모바일로 신청 가능
지난해 8월 인천 중구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관세청 관계자가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 공항사진기자단 앞으로 해외 직구(직접구매) 물품을 반품한 소비자는 모바일을 통해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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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시선] 5182명 접종, 9만 7000명 분 폐기
강주안 논설위원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가 해제된 지난 20일 ‘지하철 폭행남’이 떠올랐다. 왜 마스크를 안 쓰냐고 항의하는 동승 시민을 험하게 가격하던 성난 얼굴. 코로나19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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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의 법과 삶] 초등생 무상급식, 노인 무임승차
신현호 변호사·법학박사 2011년 오세훈 서울시장은 학교 무상급식에 반대하는 일부 여론을 빌미로 찬반 투표를 했으나 개표조차 못 하고 물러나는 촌극을 벌였다. 무상급식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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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종부세 공정가액비율 상향, 정해진 바 없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종합부동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60%에서 80%로 올리는 안에 대해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22일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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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아이템 파밍, 장비 제작 … ‘프라시아 전기’가 지닌 MMORPG의 재미 공개
넥슨 이익제 디렉터(왼쪽)와 임훈 부디렉터는 ‘프라시아 인사이드’를 통해 ‘프라시아 전기’가 지닌 MMORPG 본연의 재미를 공개했다. [사진 넥슨] 넥슨은 지난 19일 이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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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와의 싸움 벌써 2년…삼쩜삼 “이겨도 지는 게임”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세무사회와의 싸움, 잃는 게 더 많은 밸런스 게임”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 ■ 「 전문직 단체와 플랫폼, 이들의 공존은 불가능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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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가액비율 60%→80%안에…추경호 "아직 정해진 바 없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종합부동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60%에서 80%로 올리는 안에 대해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22일 국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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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추경호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18.6% 하락…역대 최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 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전국 아파트와 다세대·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