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 신종플루로 사망…국내사망자 48명

중앙일보

입력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이 사망해 금일까지 총 48명이 신종플루 사망자로 집계됐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밤 신종플루 확진으로 타미플루를 처방받아 치료중이던 50대 여성 환자가 사망했다. 이에 따라 신종플루 사망자는 총 48명으로 늘어났다.

이와 관련 보건당국은 숨진 50대 여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6일 2세 유아를 포함한 3명이 추가 사망했으며 이후 7일 다시 사망자가 발생한 것.

현재 전세계 신종플루 사망자는 600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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