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60여곳 전원주택지 소개 땅박람회 열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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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부동산경기 회복과 함께 최근 다시 각광을 받고 있는 전원주택 투자에 관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장터가 열린다.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주최로 19~23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 (지하철3호선 학여울역)에서 열리는 "살고싶은 땅, 꿈꾸는 마을 장 (場) - 전원주택단지.토지개발분양전" 은 모든 토지개발상품이 한 자리에 모인 국내 최초의 땅 박람회.

일일이 현지답사를 가지 않고도 서울 주변 수도권지역에 조성중인 전원주택단지 대부분은 물론, 강원.충청.제주 일대의 휴양형 주택단지, 미국.캐나다.호주의 대표적인 교외주택단지 모델까지 60여개 단지를 구경할 수 있다.

밀레니엄시대 주거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건축설계 및 인테리어 작품전까지 기획돼 있는게 특징.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땅 박람회라는 특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매일 관람객 1명을 선발해 양평.포천.횡성 일대의 전원주택지 약 3백평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밖에 거실바닥재.여성정장.VTR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있으며 한번 등록하면 5일동안 제한없이 관람할 수 있다. 02 - 751 - 9151.

김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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