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세아, 다이아 591개 박힌 웨딩주얼리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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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3살 연상의 첼리스트와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 배우 김세아가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직접 결혼식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KBS 2TV 아침드라마 ‘장화홍련’에 출연중인 김세아는 특히 웨딩 주얼리에 가장 큰 심혈을 기울였다. 김세아는 이번 결혼식에서 어깨선이 드러나 가녀린 이미지를 잘 살린 튜브탑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장미 넝쿨모양의 다이아몬드 팬던트로 마무리해 황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세아가 착용한 이 목걸이는 김희선, 강수정, 오윤아 등 스타들의 웨딩 주얼리로 유명한 이에스돈나 (E.S.donna)의 상품으로 총 591개의 다이아몬드로 제작된 특별한 웨딩 주얼리다. 이에스돈자 관계자에 따르면 장미의 영혼이라는 이름을 지닌 이 제품은 이에스돈나의 장미모티브를 웨딩이라는 콘셉트와 접목시켜 특별히 제작됐다.

얼마 전 톱스타 이영애의 웨딩링인 ‘참깨다이아’ 가 큰 인기를 끌었듯 김세아 역시 첼리스트 남편과 심플한 웨딩 링을 선택했다. 그녀의 웨딩 링을 디자인한 이에스돈나의 브랜드 담당자는 “요즘 톱스타들은 드러나는 화려함보다는 특별한 디자인으로 선호한다”고 밝혔다.

신랑, 신부는 심플한 디자인의 서로 다른 화이트골드와 로즈 골드를 선택했다. 신랑의 링에는 권력과 부를 상징하는 블루사파이어가, 신부의 링에는 다산과 내조의 의미를 지닌 루비를 반지 안쪽에 넣어 의미를 부여했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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