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년 '남민전' 사건으로 프랑스에서 20년간 망명생활을 해 온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 의 저자 홍세화 (52) 씨가 14일 오전 에어 프랑스편으로 귀국했다.
홍씨는 "너무 오랜만에 돌아와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그 동안의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두렵기도 하다" 고 귀국 심경을 밝혔다.
홍씨는 20일 정도 국내에 머무를 예정이다.
신용호 기자
79년 '남민전' 사건으로 프랑스에서 20년간 망명생활을 해 온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 의 저자 홍세화 (52) 씨가 14일 오전 에어 프랑스편으로 귀국했다.
홍씨는 "너무 오랜만에 돌아와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그 동안의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두렵기도 하다" 고 귀국 심경을 밝혔다.
홍씨는 20일 정도 국내에 머무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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