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원 회원 이유태씨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이유태 (李惟台) 씨가 10일 오후 4시 17분쯤 이화여대목동병원에서 뇌출혈로 별세했다.

83세. 李씨는 일본 도쿄 (東京) 제국미술학교를 수료하고, 이당 (以堂) 김은호 (金殷鎬) 를 사사했으며 이화여대 미대 교수 및 학장을 거쳐 국전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국민훈장 동백장 (74년).대한민국 예술원상 (80).대한민국 문화예술상 (88년) 등을 수상. 발인 13일 오전 9시. 장지는 천안공원묘지. 02 - 650 - 511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