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통신]비디오제작 전문강좌 개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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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 비디오제작 전문강좌 개설

청년영상아카데미는 기획.구성.연출성.촬영.편집.녹음과 디지털 편집을 포함한 비디오제작 전문강좌 '제2기 비디오로 세상열기' 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28일부터 12월21일까지 서울논현동 청년정보문화센터 교육실에서 3개월동안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30분에 열리며 회비는 35만원. 강사진은 김홍준.김태일.문원림.지성태.위재성 등. 접수는 26일까지. 02 - 522 - 4855

*** '알렉산더' 제작과정 발표

부산국제영화에서는 PPP (프로그램 프로모션 플랜) 행사의 하나로 27일 오후1시 부산 코모도 호텔 메인룸에서 재미 (在美) 애니메이터 피터정과 일본 프로듀서 마루야마 마사오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알렉산더' 의 제작과정을 발표하고 아시아 애니메이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을 갖는다.

*** 임창제 단편 '오버미' 등 상영

문화학교 서울은 19일 오후7시 문화학교서울 시사실에서 실험영화감독 임창제의 단편 '오버미' (over me) 와 '눈물' 을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다. 02 - 595 - 6002

*** 스크린쿼터 감시단 기금 전달

현재 제작중인 영화 '쉬리' 에 출연하고 있는 영화배우 한석규.최민식.송강호씨가 스크린쿼터 감시단에 운영기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한씨는 지난해 말에도 '8월의 크리스마스' 의 개런티중 일부를 감시단에 내놓은 은 바 있다.

*** '자귀모' 주인공 김희선 캐스팅

이광훈 감독이 준비하고 있는 영화 '자귀모' 의 주인공으로 김희선이 캐스팅됐다. 김희선은 컴퓨터 애니메이터 진채별 역할을 맡으며 남자 주인공은 이성재가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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