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격의 간판' 부순희 (31.한일은행)가 98UIT뮌헨월드컵사격대회 스포츠권총에서 우승, 시드니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94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부순희는 24일 벌어진 여자 스포츠권총에서 합계 6백89점으로 불가리아의 마리아 그로즈데바 (합계 6백88.5점) 를 제치고 우승했다.
부순희는 본선에서 5백88점을 기록, 그로즈데바에게 2점 뒤졌으나 결선에서 1백1점을 쏴 98.5점에 그친 그로즈데바를 앞질렀다.
강갑생 기자
'한국사격의 간판' 부순희 (31.한일은행)가 98UIT뮌헨월드컵사격대회 스포츠권총에서 우승, 시드니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94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부순희는 24일 벌어진 여자 스포츠권총에서 합계 6백89점으로 불가리아의 마리아 그로즈데바 (합계 6백88.5점) 를 제치고 우승했다.
부순희는 본선에서 5백88점을 기록, 그로즈데바에게 2점 뒤졌으나 결선에서 1백1점을 쏴 98.5점에 그친 그로즈데바를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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