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2일 결혼’ 정형돈 피앙세 한유라 누구?

중앙일보

입력

개그맨 정형돈의 피앙세 한유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형돈과 오는 9월 12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예비신부 한유라는 현재 4년차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의 한유라는 광고 모델과 탤런트로 활동한 바 있다. 대학 시절 광고 모델로 활동한 한유라는 코카콜라, KTF, TNGT 등의 광고에 출연했으며 MBC 시트콤 '미라클',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가집', SBS 드라마스페셜 '건빵선생과 별사탕'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이후 2006년부터 케이블 방송을 시작으로 방송작가로 변신, 현재 4년차 방송작가로 활동중이다.

한유라와 정형돈은 작년 10월 종영된 SBS '미스터리 특공대' 출연 당시 처음 만나 프로그램 종료 무렵 호감을 느끼고 현재까지 사랑을 키워온 끝에 사랑을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한유라는 지난 4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저는 연예인도 연예인 지망생도 아니다"며 "방송작가 일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정형돈과의 열애로 집중된 세간의 관심에 대한 심경고백을 한 바 있다.

이후 한유라는 미니홈피를 통해 정형돈과의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미니홈피 메인에 정형돈의 사진을 등록한 한유라는 '사랑해 울지마'라는 사진 설명을 적어놔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한유라 미니홈피)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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