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방미 (訪美) 일정이 당초의 3월9일에서 6월 초순으로 늦춰졌다.
박정수 (朴定洙) 방미준비위원장은 12일 "당초 3월초 방미키로 미국과 합의했으나 취임직후 국정 현안이 산적, 조기 방미일정이 적절치 않다는 지적에 따라 미국측과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며 "방문형식은 국빈방문 (State Visit) 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신성은 기자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방미 (訪美) 일정이 당초의 3월9일에서 6월 초순으로 늦춰졌다.
박정수 (朴定洙) 방미준비위원장은 12일 "당초 3월초 방미키로 미국과 합의했으나 취임직후 국정 현안이 산적, 조기 방미일정이 적절치 않다는 지적에 따라 미국측과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며 "방문형식은 국빈방문 (State Visit) 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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