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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北,전술핵ㆍ핵무인정까지…기소 이재명,당직정지 예외(20~25일)
3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전술핵 #핵무인정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 #크레디트스위스(CS) #중러 정상회담 #日 기시다, 우크라이나 방문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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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회담 규탄' 민주에…권성동 “죽창가 접고 김대중자서전부터 읽어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방송법 일부 개정에 반대하는 토론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일 한일 정상회담을 비난하며 규탄 집회까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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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메시지 아니다"...박정희·DJ·盧·MB 등 前대통령 꺼내는 尹속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2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 제주 강정마을을 찾아 발언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제주 해군기지 결단을 언급하며 눈물을 삼켰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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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이 기억하는 가죽점퍼 '원조 형님'…최강 특검, 박영수 흥망사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다시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 가짜 수산업자에게서 포르쉐 렌터카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이용하고, 86만원 어치 수산물을 선물로 받은 혐의로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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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용 전 주일대사] ‘DJ·오부치 선언’ 반대한 아베, 20년 뒤 “이런 게 정치적 결단”
━ ‘김대중-오부치 선언’ 산파역 최상용 전 주일대사 1998년 10월 8일 ‘김대중-오부치 선언’의 산파 역할을 했던 최상용 전 주일대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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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박용진 "민주당, 개딸과 헤어질 결심하라"…李에 결단 촉구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더불어민주당 내 소신파로 불리는 박용진 의원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강성 지지자들인 ‘개딸(개혁의딸)’과 헤어져야 한다며 결단을 촉구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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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신임 헌정회장 "정치 실종 대통령이 풀어야…이재명 대표, 당에 부담 그만 줘야" [김성탁의 직격인터뷰]
정대철 신임 헌정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헌정회 집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 민주당계 첫 당선 정대철 신임 헌정회장 23일 오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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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도, 구글도 꼬리내린다…과방위 나연준·이수남·장세형·윤희진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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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 인터뷰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듣는 노동개혁 로드맵
“14% 거대 노조 아니라 86%의 노동 약자 살필 것” ■노조 회계 공개·부당채용 등 법에 근거해 점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총력 ■근로시간제도 개편은 ‘더 잘 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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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까지 원고 고친 尹…전례 드문 '23분 국민설득' 전말
지난 21일 한·일 관계 복원의 중요성을 피력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은 여러 면에서 이례적이었다. 평소 간결한 원고를 선호했던 것과 달리 윤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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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넘어야” 대통령의 23분 국민 설득
윤석열 윤석열(얼굴) 대통령이 직접 나섰다. 정부의 대일(對日) 관계개선 노력을 향한 국민의 시선이 호의적이지 않고, 야권의 공세가 더욱 거세어지자 윤 대통령은 21일 국무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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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픽(TalkPick)] “시간이 좀 걸릴 뿐이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박정희 대통령은 국교 정상화를 결단해 경제선진국의 기틀을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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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의 한·일 관계 설명…쌍방향 소통이면 더 좋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일관계 정상화 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정치적 이익 위해 최악의 양국 관계 방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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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일본의 양심과 지성을 기대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든 카드를 다 썼다. 개문발차(開門發車)라는 소리를 들어가면서 일제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피해자 지원재단을 통한 3자 변제’라는 해법을 서둘러 제시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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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 "최악 한일관계 방치 안돼...현재·과거 싸우면 미래 놓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한일 관계에 대해 “과거는 직시하고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과거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생중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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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의 세사필담] 측근도 못 구하는데 나라를 구할까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 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석좌교수 끝도 없는 정치권 싸움에 국민 정서는 마른 논바닥처럼 갈라졌다. 사람들이 죽어 나간다. ‘단군 이래 최대 비리’와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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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글 논란 사과한 김영환..."극단적 반일 선동 멈춰야"[현장에서]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등 11개 단체가 지난 10일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환 충북지사에게 친일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 “기꺼이 친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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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일본의 양심과 지성을 기대한다
이하경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모든 카드를 다 썼다. 개문발차(開門發車)라는 소리를 들어가면서 일제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피해자 지원재단을 통한 3자 변제’라는 해법을 서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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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따르겠다더니… 반대로만 가는 이재명 [서승욱 논설위원이 간다]
서승욱 논설위원 봉하마을서 돌아본 진영·지역대결 그곳엔 봄기운이 완연했다. 주말인 지난 11일 자동차로 다섯 시간을 달려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도착했다.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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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만찬서 러브샷…오부치 딸도 화제에 올라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만찬에서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발표한 오부치 게이조(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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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회담 성과와 과제…'관계 회복'에도 '국내 반발'은 과제
지난 16일 한일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 관계 정상화' 프로세스가 일단락됐다. 양 정상은 향후 셔틀외교를 복원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진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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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부치 딸 이야기도 나왔다…尹·기시다 그날 만찬 뒷얘기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의 만찬에서 오부치 유코(小渕優子) 자민당 중의원이 공동 화제에 올랐다고 외교 소식통이 전했다. 오부치 의원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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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12년 만에 양자회담 큰사건…위안부·독도, 의제로 논의 안돼"
박진 외교부 장관. 공동취재 박진 외교부 장관은 18일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일본과의 회담은 주고받기식 협상이 아니고, 우리 정부의 대승적 결단에 따라서 해법을 제시하고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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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방일 결과에…與 "DJ 정신 계승" 野 "친일 넘어 숭일외교"
1박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6일 오후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확대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며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