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당선자와 넬슨 만델라 남아공대통령이 오는 2월25일 만난다.
당선자측은 만델라대통령측이 金당선자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면서 "만델라의 참석은 그것만으로 큰 이벤트가 될 것" 이라며 기대감을 피력. 만델라측은 '외국 대통령취임식에 국가원수가 참석하지 않는다' 는 관례 때문에 고심하다 국빈방문이 아닌 개인방문 형식을 취하기로 했다는 것.
이정민 기자
김대중 당선자와 넬슨 만델라 남아공대통령이 오는 2월25일 만난다.
당선자측은 만델라대통령측이 金당선자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면서 "만델라의 참석은 그것만으로 큰 이벤트가 될 것" 이라며 기대감을 피력. 만델라측은 '외국 대통령취임식에 국가원수가 참석하지 않는다' 는 관례 때문에 고심하다 국빈방문이 아닌 개인방문 형식을 취하기로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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