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자금 일단 맡겨보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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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

 혹독한 경제난에다 사상 최저의 금리, 증권 시장 위축, 부동산 침체 등으로 시중 자금이 갈 곳을 잃고 있다. 재테크 주체들은 일단 돈을 단기성 저축에 넣어 두고 관망하는 분위기다. 마땅한 수단이 없는 이 때 CMA(자산관리통장)를 활용하는 것도 지혜다.

 ■올들어 하루 4천~5천개 꼴 신규계좌개설= 이런 가운데 동양종합금융증권의CMA(이하 동양 CMA)는 요즘도 인기다. 안전한 예금자보호 기능과 은행 보통예금 대비 높은 수익성, 다양한 자산관리 기능 및 금융서비스 때문이다. 동양 CMA는 출시 후 계좌 수 및 잔고 기준으로 업계 1위를 유지하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07년 2월 말 증권업계 최초로 누적 가입계좌 100만개를 돌파했다. 이후 1년도 안된 지난해 1월 말 200만개를 넘어섰다. 올해 들어서도 하루 평균 4천~5천개꼴로 신규계좌가 개설돼 최근 300만개를 돌파했다. 동양은 업계 처음 계좌 수 300만개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가 더 강화된 W-CMA= 동양CMA는 예치기간에 따라 이자를 차등 지급한다. 최고 연 3.4%의 이자(2009년 3월 현재, 1년 예치시)를 준다. RP형은 하루만 맡겨도 연 3.0%의 이자를 제공한다. 종금형은 기간에 따라 3.0~3.4%의 이자를 준다. 특히 종금형은 예금으로 분류돼 은행 예금과 마찬가지로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된다.

 동양 CMA는 우리·농협·국민·신한·씨티은행 등과 연계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우리·농협·신한은행을 연계계좌로 지정하면 공휴일을 포함한 영업시간 외에도 출금 수수료가 전혀 없다. 또 CMA 계좌로 급여이체, CMA 월 평잔 500만원 이상인 경우 등에도 온라인 은행이체 수수료가 없다. 동양은 W-CMA란 새로운 혜택의 CMA 서비스도 내놓았다. 현대 체크카드, OK캐쉬백서비스, W-Membership의 할인·적립·포인트 혜택 등을 종합한 본격적인 멤버쉽형 CMA 서비스다.

 ■4월 3일까지 CMA 300만 돌파 이벤트= 동양은 다음달 3일까지 행운의 황금열쇠 등 총 1150만원 상당의 경품을 건 ‘CMA 300만 계좌 돌파 이벤트’를 개최한다. CMA 고객 중 매주 한 명씩을 추첨으로 뽑아 6명에게 다섯 돈 상당의 황금열쇠를 각각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벤트 종료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한다.

 ‘OX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동양종금증권 홈페이지(www.MyAsset.com)를 방문하여 OX 퀴즈를 풀고 칭찬 댓글을 달면된다. 역시 추첨을 통해 총 1111명의 고객에게 400만원 상당의 CMA 및 MyPoint를 상금으로 지급한다. 당첨자는 4월 13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CMA 계좌 개설은 동양종금증권 전국 지점에서 할 수 있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yAsset.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문의하면 된다.


프리미엄 성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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