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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준비 5분에 뚝딱…아침엔 간편식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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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맞벌이 부부나 독신자들이 아침식사를 챙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출근시간에 쫓겨 아침식사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아침식사 대용 제품은 없을까.

농심 켈로그의 '켈로그 올브랜'은 하루에 필요한 식이섬유량의 절반 정도를 함유하고 있어 장내 노폐물 제거와 변비 예방에 효과가 있다. 특히 '켈로그 올브랜 플러스'의 경우 하루 섭취 권장량인 50g에 사과 9개와 맞먹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가격은 올브랜 플러스가 6250원(390g), '올브랜 푸레이크'는 4540원(300g)이다.

CJ의 햇반죽 제품은 쌀죽의 고소한 맛이 그대로 살아 있어 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가쓰오김죽은 2600원, 소고기죽은 2900원이다. 베이컨도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CJ의 베이컨 제품들은 삼겹살에 짭짤한 맛을 내도록 양념을 해 우리 입맛에 맞는다. '햄스빌 베이컨'은 150g짜리가 3800원, 300g짜리는 6850원이다.'어깨등심 베이컨'은 4080원(120g),'등심 베이컨'은 3500원(140g)에 구입할 수 있다. CJ의 '아침생식'에는 36종의 곡류.채소류.해조류와 칡.감초.구기자 등 여섯가지 한방 재료가 들어 있어 비타민.미네랄.효소 등이 풍부하다. 30일분(40g.30포)에 6만원, 15일분은 3만3000원이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여성들에게는 과일 도시락이 좋다. 과일 전문업체 돌 코리아의 '후룻볼'은 저온 살균한 제품으로 냉장 유통 방식을 채택해 신선한 맛이 오래 유지된다. 가격은 1600원(198g)이다.

최익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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