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있다! 대결은 시작됐다! <프로스트 vs 닉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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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골든글로브 5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에 이어 최근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색상, 편집상 등 주요 5개부문 후보에 오르며 2009년 최고의 웰메이드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프로스트 vs 닉슨>(수입/배급 : UPI코리아)의 론 하워드 감독이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아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아카데미를 비롯 각종 영화제에서 탄탄한 완성도와 흥행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스트 vs 닉슨>과 <체인질링>의 크레딧에서 ‘론 하워드’란 이름을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로스트 vs 닉슨>의 감독 겸 제작자, <체인질링>의 제작자인 론 하워드는 올해 <천사와 악마>의 연출까지 맡아 관객들을 한번 더 찾을 예정이어서 데뷔 50주년이 된 2009년을 그 누구보다 화려하게 맞이하고 있다.

1959년 4살 아역배우로 처음 헐리우드과 인연을 맺은 론 하워드 감독
2009년 헐리우드 데뷔 50주년을 맞아 감독과 제작자로서 빛나는 활약중!

론 하워드 감독은 1959년 4살에 연기를 시작하여 헐리우드와 인연을 맺은 후 TV 드라마와 디즈니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18세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걸으면서 1973년 조지 루카스 감독의 <청춘 낙서(american graffiti)>로 첫 성인 역할을 맡아 큰 성공을 거뒀다. 이후 그는 연기에서 연출에 관심을 가지고 감독의 꿈을 키워나갔고, 1977년 23세에 영화 <대단한 차도둑(grand theft auto)>으로 처음 메가폰을 잡았다. 그 후 30여년 동안 <우리 아빠 야호><그린치>등 코믹 가족 영화와 <스플래쉬>등 멜로, <파앤드어웨이><아폴로13><뷰티풀 마인드><신데렐라 맨>등 감동 드라마와 <랜섬><다빈치코드>와 같은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는 세계적인 감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그는 탄탄한 스토리와 흡입력 있는 드라마를 깊이 있는 연출력으로 표현해 큰 감동을 안겨주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헐리우드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감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평에 걸맞게 그는 1995년 <아폴로 13>으로 미국영화감독협회 올해의 감독상 수상, 9개 부문의 아카데미상 수상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뷰티풀 마인드>로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 미국영화감독협회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그가 연출과 제작을 맡은 <프로스트 vs 닉슨>은 골든글로브 5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에 이어 BAFTA 6개 부문, 아카데미 주요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역시 론 하워드 감독이란 평을 받았고, 그가 제작을 맡은 <체인질링>은 아카데미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여우주연상 이외에도 촬영상, 미술상에 노미네이트되어 제작자로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올 5월에는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흥행 가도를 달렸던 영화 <다빈치 코드>의 후속작 <천사와 악마>의 감독으로 또 다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어서 데뷔 50주년의 2009년을 그 어느 해보다도 바쁘고 뜻깊게 보낼 것으로 보인다.

데뷔 50주년의 명장 론 하워드가 선택한 영화 <프로스트 vs 닉슨>

데뷔 50주년의 론 하워드 감독이 선택한 영화 <프로스트 vs 닉슨>은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미국 역사상 유일하게 사임한 대통령 닉슨과 한물간 방송인 프로스트가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인생 역전을 노리는 ‘실화’를 소재로 한 드라마. 연극 [프로스트 vs 닉슨]을 보고 두 남자의 팽팽한 대결에 깊은 인상을 받아 그 자리에서 영화화를 결심한 그는, 연극의 흥행 멤버인 극작가 피터 모건, 닉슨 역의 프랭크 란젤라, 프로스트 역의 마이클 쉰과 함께 또 하나의 수작을 탄생시켰다. 론 하워드만의 역사적인 사건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선과 긴장감을 불어넣는 탄탄한 연출력이 돋보인다는 언론의 극찬을 받고 있는 <프로스트 vs 닉슨>은 3월 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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