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고문회의 의장 이홍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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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이명박 대통령은 3일 대통령 자문 통일고문회의의 신임 고문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위촉된 고문단은 이홍구 전 국무총리, 이장무 서울대 총장,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 30명이다. 이 전 총리는 통일고문회의 의장직도 맡게 됐다. 노무현 정부 때 임명됐던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 한승헌 변호사 등은 재위촉되지 않았다.

남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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