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올림픽 결승서 만난 최민호 맞나 ”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내가 아는 최민호 선수 맞나요?”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남자 60㎏급 결승에서 최민호(28·右)와 맞섰던 루트비히 파이셔(27·오스트리아)가 3개월 만에 태릉선수촌에서 만난 최민호의 살찐 모습에 깜짝 놀랐다. 당시 한판으로 지고도 최민호의 손을 들어줘 ‘매너맨’으로 불리는 파이셔는 “너무 살이 쪄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라며 웃었다. 파이셔는 ‘이수현 의인문화재단 설립위원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