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서 첫 군악연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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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공군군악대가 18일부터 이틀간 울릉도에서 주민 및 장병들을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18일 저녁엔 울릉도 북면의 천부해상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이 야외공연장의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울릉도로서는 처음으로 맞는 군악대 연주회였다. 북면 야외공연장은 코끼리바위와 송곳봉이 바라다 보이는 천부항의 바위와 방파제를 이용해 만들어진 천연의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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