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양주 불매운동-유흥음식업 중앙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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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외산담배.수입양주,사지도 말고 팔지도 맙시다.”유흥음식업소업주들이 나라경제 걱정을 하면서 외산담배와 수입양주를 과소비주범으로 단정,불매운동에 나섰다.
15일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는 “작은 힘이나마 위기에 처한 나라경제를 살리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외산담배 취급안하기▶수입양주 판매안하기▶수입농수산물 사용안하기▶음식물쓰레기 줄이기등 4대 실천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유흥음식업중앙회는 이를 위해 일차적으로 외산담배.수입양주를 배격하자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내걸고 호소문 책자 30만부를 제작,각계 각층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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