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중학교 2학년인 딸의 키가 1백55㎝로 작은 편이다.생리를 하면 키가 크지 않는다고 해 걱정이다.지금부터라도 키크는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또 검사비와 치료비는 얼마인지 궁금하다. 김(서울 대치동) <답>질문자 딸의 키는 우리나라 평균치에비해 작은 편이 아니므로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것같다. 키 크는 주사로 알려진 성장호르몬제는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성장호르몬의 양이 부족할 때 맞아야 효과가 있다.
따라서 부모의 키가 작은 가족왜소증의 경우는 치료대상이 되지 않는다. 또 성장호르몬제는 여성의 경우 생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여성은 생리가 시작되고 1년 정도까지는 키가 큰다.그러나2년째부터는 뼈의 관절마디에 있는 성장판이 닫히기 시작해 성장속도가 크게 떨어지거나 멈춘다.여성의 성장판은 일반적으 로 만14~15세 정도면 닫히는 것으로 돼있지만 생리가 일찍 시작됐다면 그만큼 빠르게 성장판이 닫힌다.참고로 남자는 16~17세쯤이다.성장호르몬제 투약은 일찍 시작할수록 효과적이며 빠르면 5세부터,늦어도 여자는 10세,남자는 12 세 이전에 시도해야한다.검사는 키가 자라지 않는 원인을 밝히는 것으로 체내 성장호르몬치 측정과 함께 다른 질환이 있는지를 가리며 검사비는 50만원선이고,2주후면 결과를 알 수 있다.
치료비는 체중에 따라 차이가 있어 연 1천만~1천5백만원정도들며 수년간 계속해야 한다.성장호르몬제는 주사제로 돼있어 매일집에서 맞아야 한다.병원에는 3~6개월만에 한번씩 방문,성장효과를 측정한다.
◇도움말=연세대의대 소아과 김덕희교수 건강 상담 팩스 751-5564 명의.질병정보 700-6860 고종관 기자답>문>
<팩스건강상담>가족왜소증땐 성장호르몬제 효과없어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최근 1개월 내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면 최신호의 전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더중앙플러스 회원이 되시면 창간호부터 전체 지면보기와 지면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더중앙플러스 회원이 되시겠습니까?
더중앙플러스 회원이 되시겠습니까?
앱에서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
- · 로그인하면 AD Free! 뉴스를 광고없이 더 깔끔하게
- · 속보는 물론 구독한 최신 콘텐트까지! 알림을 더 빠르게
- · 나에게 딱 맞는 앱 경험! 맞춤 환경으로 더 편리하게
개성과 품격 모두 잡은 2024년 하이패션 트렌드
Posted by 더 하이엔드
집앞까지 찾아오는 특별한 공병 수거 방법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차례상에 햄버거 올려도 됩니다”
ILab Original
로맨틱한 연말을 위한 최고의 선물
Posted by 더 하이엔드
데이터로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들
Posted by 더존비즈온
희귀질환 아이들에게 꿈이 생겼습니다
ILab Original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메모
0/500
메모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더중앙플러스 구독하고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혜택가로 구독하기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혜택가로 구독하기
중앙일보 회원만열람 가능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중앙일보 회원이 되시면 다양한 편의 기능과 함께 중앙일보만의 콘텐트를 즐길수 있어요!
- 취향저격한 구독 상품을 한눈에 모아보고 알림받는 내구독
- 북마크한 콘텐트와 내활동을 아카이빙하는 보관함
- 기억하고 싶은 문구를 스크랩하고 기록하는 하이라이트/메모
- 중앙일보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스페셜 콘텐트
알림 레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뉴스레터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 하시겠어요?
뉴스레터 수신 동의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