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산업 제2의 르네상스 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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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일부 스포츠화를 중심으로 형성된 기능성 신발이 이제는 질병 예방, 다이어트 등 메디컬 기능까지 추가하여 생활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이제 막 태동하기 시작한 국내 기능성 신발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도 뜨겁다. 그 선두주자에 메디컬 워킹 슈즈를 내세운 스타필드를 생산하는 삼덕통상(대표 문창섭 www.stafild.co.kr)이 있다.

삼덕통상은 ‘스타필드’라는 브랜드로 뒷굽을 15도 높여 설계한 메디컬 워킹 슈즈를 생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대부분이 잘못된 생활습관과 신발로 인해 15도 기울어진 상태로 보행함으로써 여러 가지 질병이 생기는데 착안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스타필드 슈즈는 뒷굽을 높이고 아치 부분을 받쳐주어 외부압력이나 충격을 분산시켜 무릎이나 관절, 척추에 무리를 주지 않는 원리로 특수 설계, 제조된 제품이라 한다.

현재 스타필드는 올해 안에 전국 120개의 체인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진행한 선진 프랜차이징 성공기법으로 대리점을 모집 중이다. 1544-5300.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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