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세탁조 스테인리스강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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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포항제철은 지금까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던 세탁조를 대체 제작할 수 있는 고급 스테인리스강을 개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포철 기술연구소와 스테인리스부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강재는 가공성.내식성(耐蝕性).고온강도 등이 우수해 세탁조 소재로 적합하며 기존의 스테인리스강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고포철측은 설명했다.포철은 이 강재를 올 1.4분 기 안에 전량국산화,연간 약 225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볼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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