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구촌>미국대학풋볼 MVP 에디조지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올시즌 미국 대학미식축구 최우수선수에 주어지는 「하이즈먼 트로피」수상자로 오하이오주립대(OSU)의 흑인 러닝백 에디 조지(22)가 선정됐다.
10일(한국시간)뉴욕에서 발표된 하이즈먼 트로피 시상식에서 4년생 조지는 올해 11경기 출장에서 폭발적인 대시로 24개의터치다운과 1,826야드 질주를 기록,1,460점을 얻어 라이벌 토미 프레이저(네브래스카대).대니 워플(플로 리다대)등 두명의 쿼터백을 260점이상 큰 차로 물리쳤다.조지는 오하이오주립대 출신으론 다섯번째로 이 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뉴욕 AP=본사특약]

ADVERTISEMENT
ADVERTISEMENT